그린랜드 2
: 마이그레이션
클라크 혜성 충돌로 문명이 무너진 지 5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벙커를 떠난 개리티 가족이 얼어붙은 유럽 황무지를 가로지르는 생존 로드무비. 전편 〈그린랜드〉(2020)의 공식 속편.
(제작비 9,000만 달러)
(91명 평론가 기준)
"혼재된 또는 평균적" 평가
(전편 IMDb 6.7 대비 하락)
2020년(전편 시점) 클라크 혜성의 지구 충돌로 인류의 약 75%가 사망하고 문명이 붕괴됐다. 5년이 지난 현재, 지구는 여전히 혼란 속에 있다. 벙커는 지속적인 지진으로 손상이 커져 거주 불가 상태에 가까워졌고, 지구 대기는 부분적으로 안정됐지만 방사능 폭풍이 주기적으로 불어닥치며 외부 이동을 위험하게 만든다.
벙커를 떠난 가족, 얼어붙은 세상을 건너다
혜성 충돌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 존 개리티(제라드 버틀러)와 가족은 그린랜드의 미 공군 벙커에서 겨우 생존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지진으로 벙커가 점점 붕괴되면서 더 이상 이 안에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생존자들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남프랑스를 향해 이주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얼어붙고 폐허가 된 유럽 황무지는 혜성 충돌 당시 못지않게 위험하다. 방사능 폭풍은 예고 없이 불어닥치고, 문명이 무너진 자리에는 약탈자 집단이 득세한다. 존은 아내 앨리슨과 아들 네이선을 지키며 숱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여정 중에 만나는 다른 생존자들과의 연대와 갈등, 그리고 가족의 희생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영화는 재난 액션에 머물지 않고 에코 아포칼립스 → 디스토피아 → SF → 모험 → 로드무비의 순서로 장르를 순차적으로 전환하며, 황폐한 문명 도시와 동시에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과 지상낙원까지 시각적으로 대비해 보여준다.
〈투모로우〉 〈월드워Z〉 〈노아〉 〈인터스텔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로건〉 등 여러 영화의 스타일을 한 순간씩 연상시키는 다채로움이 특징이다. 독창성보다는 다양한 장르적 쾌감의 혼합을 목표로 한 작품.
(91명 평론가)
"혼재 또는 평균"
"Greenland 2: Migration에서 세상의 종말은 전편의 빅뱅 스릴에 비해 더 조용하게 끝나지만, 제라드 버틀러의 든든한 스타 파워가 이 속편을 합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유지시킨다."
※ 출처: Wikipedia (영문), Box Office Mojo